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의 한 상가에서 35살 조 모 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38살 이용희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 1월 22일 오전 9시쯤 서울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입구에서 보안업체 수송요원 2명이 들고 가던 9천700만 원 현금 가방을 오토바이 날치기 수법으로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날치기한 현금으로 중고 벤츠 승용차를 사 타고 다녔으며, 지난 3월 금융기관에서 현금 4천 700여만 원을 입금한 사실이 최근 확인되면서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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