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장엽 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북 열병식…주석단에 김정일·김정일
▶ 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41개 상승
▶ 상반기 카드론 이용 7년 만에 최고
▶ 5년간 세관 유치 고가품 8만 5천 건
▶ 기술유출 전 GM대우 연구원 실형
▶ 플레이오프 3차전 토종 에이스 격돌
▶ 최나연 공동 2위…위창수 공동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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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엽,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지난 97년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늘 오전 9시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북한 열병식 실황중계…주석단에 김정은
북한은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이례적으로 실황으로 중계했습니다. 주석단에는 김정은 부위원장도 등장한 가운데, 외국언론 80여 명도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 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41개 상승
지난달 정부가 집중 관리하는 주요 생필품 52개 가운데 41개 품목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마늘과 무, 파 값은 지난해보다 두 배 올랐습니다.
▶ 상반기 카드론 이용 7년 만에 최고
올해 상반기 카드론 이용실적은 11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최대치입니다.
▶ 5년간 세관 유치 고가품 8만 5천 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오다가 적발돼 각 세관에 유치된 골프채와 시계, 핸드백 등 고가사치품이 8만 5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기술유출 전 GM대우 연구원 실형
서울남부지법은 GM대우 '라세티'의 핵심기술을 러시아 자동차회사에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GM대우 연구원 44살 황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최나연 공동 2위…위창수 공동 45위
LPGA 나비스타 클래식 3라운드에서 최나연이 14언더파로 2위에 올랐습니다. 위창수는 PGA 맥글래드레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45위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 플레이오프 3차전 토종 에이스 격돌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가운데 오늘 잠실에서 3차전이 치러집니다.
삼성은 장원삼, 두산은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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