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재일교포 사업가였던 배 모 씨의 아들 등이 신한은행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A씨 등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배 씨가 숨질 당시 은행에 주식과 예금 등 상당한 재산이 있었는데 자금 관리자였던 A씨 등이 수백억 원을 착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지난해 12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지만, 고소인들이 항고하자 서울고검은 지난 4월 재수사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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