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어제(9일) 오후 4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23편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일본 영공에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286명은 인천으로 돌아와 어제 오후 9시에 대체 여객기를 타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 번째 엔진의 배기가스 온도가 기준을 넘어서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 회항했다"며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는 7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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