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13개 부처와 함께 2015년까지 시행할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기후변화로 늘어날 폭염과 홍수, 가뭄, 병충해, 전염병 등으로 예상되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은 물론 아열대 작물 재배, 생태 관광 등 변화하는 기후를 적극 활용하는 정책도 담겼습니다.
각 부처는 이번에 발표된 대책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지자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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