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고 황장엽 입관식…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
고 황장엽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고인의 입관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장례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 신설기업, 기간제근로자 2년 이상 쓴다
앞으로 신설기업은 2년 이내로 돼 있는 사용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 김정남 "3대 세습 반대…후계 관심 없어"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후계자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북한 '새 지도부' 방중 요청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의 '새 지도부'를 중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의 방중을 요청한 것으로 중국이 김정은의 후계 승계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입니다.



▶ 고속도로 가드레일 90% 안전기준 미달
우리나라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약 90%가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 1인당 소득, 구매력 기준 3만 달러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명목기준으로 2만 달러를 겨우 넘지만, 실질적인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구매력지수는 3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한국, 아시아 주요국 중 환율하락 최대
최근 한 달 동안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이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배춧값 조금씩 진정…할인행사도 잇따라
'김치대란'을 불러왔던 배추 가격이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와 중국산 배추 판매가 잇따르자 포기당 5천~6천원으로 낮아지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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