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매수 등 각종 비위로 파면이나 해
임 징계를 받고도 소청심사로 복직한 경찰관이 4년여 새 300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승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각종 비위로 파면 또는 해임된 경찰 공무원은 927명이었고, 이 중에서 296명이 복직했습니다.
복직 경찰관의 징계 유형을 보면 음주운전ㆍ음주사고가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품위손상, 성매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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