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4일 만인 오늘(13일)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지난 9일 파업에 들어갔던 경주 시내버스 노조는 어제(12일) 사측과 협상을 벌여 급여 인상 등 쟁점사항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오늘(13일) 새벽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해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고 사측은 오전 6시부터 버스 운행을 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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