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1999년 1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10개 지역에서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을 주택이나 개발 부지라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휴대전화를 여러 차례 바꾸면서 도피 생활을 했으며, 최근 경기 시흥시의 주택에 숨어지내다가 검찰 수사진에게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사장 최 모 씨를 비롯한 공범 9명은 지난해 12월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8년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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