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무더기로 잠적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행방이 사흘째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단이탈한 44명 중 붙잡힌 11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제주를 빠져나가 다른 곳에서 불법취업하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같은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불법 취업을 알선하려 한 브로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잠적한 중국인과 함께 브로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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