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에서는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되고, 선택과목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책상 스티커에 과목 순서가 기재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 달 18일에 시행되는 2011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과부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등 어떤 전자기기도 수능 시험장에 가져가서는 안 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수험번호와 이름 밑에 4교시 선택과목을 적은 책상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입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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