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세중나모여행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천신일 씨가 회장으로 있는 세중나모여행사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28일) 오전 서울 태평로에 있는 세중나모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장 집무실에서 각종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한국, 내년 세계 13위 경제 대국 도약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세계 13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또, 미국과 중국의 '빅2' 구도가 굳혀지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력 격차는 5.4배에서 4.7배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경상수지 8달째 흑자…9월 40.6억 달러
경상수지는 여덟 달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4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한파주의보 해제…낮부터 기온 올라
기상청이 전국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를 해제하지만, 일부 내륙과 산간지방에는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간제 근로자 급증…비정규 월급 '열악'
학습지 교사나 간병인 등으로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시간제 근로자의 숫자가 1년 전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125만 8천 원으로 조사돼 229만 4천 원을 기록한 정규직의 55%에 그쳤습니다.
▶ "감세 철회, 단순검토…수용 아니다"
한나라당은 감세정책 철회를 두고 혼선을 빚은 데 대해 '단순 검토'일뿐이라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정두언 최고위원의 제의에 단순 검토를 지시한 것이 어떻게 수용으로 보도됐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인니, 쓰나미에 화산…사망·실종 7백여 명
인도네시아에 대재앙이 연이어 덮쳤습니다.
바다에선 쓰나미가 밀어닥쳤고, 육지에선 화산이 폭발해 지금까지 7백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 스마트폰용 초고속 문자입력 기술 개발
스마트폰에서 더 빠르고 쉽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한글 자판이 개발됐습니다.
이 방식은 자음과 모음을 손을 떼지 않고 연달아 입력할 수 있어 기존 문자입력 방식보다 최대 2배 이상 입력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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