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추위만 잘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고요.
주말과 휴일 모두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워서 야외활동 많이 못하셨을텐데요. 주말과 휴일동안 막바지 단풍구경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서울과 경기, 전남 광양과 여수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태풍>한편 제 14호 태풍 차바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그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최고 5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차바는 주말 쯤 도쿄부근까지 올라올 전망입니다.
항해, 조업하는 선박들은 다음주 초반까지 피해없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4도, 광주 5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데요.
<최고>낮이 되면 서울 16도, 남부지방 18도 안팎으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 추위가 풀리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초반까지 쾌청한 하늘에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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