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법 개정과 관련해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현직 국회의원이 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의원실 후원계좌 등을 분석해 현직 의원 33명이, 적게는 50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받고 청원경찰법 개정에 힘을 쓴 정황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청목회 회장 56살 최 모 씨 등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보강 조사를 하고 조만간 후원금을 챙긴 의원과 보좌관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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