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2일) 오전 9시쯤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13층의 드림파마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드림파마가 지난 3월 한화 관계사인 태경화성에 물류사업 부분인 웰로스를 매각하며 이면계약 등 수법으로 김승연 한화 회장의 비자금을 만들었는지 규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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