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계기로 국내외에 원전 전문 인력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지역 대학과 관련 협약을 맺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오늘(3일) 원자력 학과를 개설했거나 예정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영남대, 위덕대와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체결로 도는 원전 건설과 운영인력 양성,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3개 대학과 추진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 12억 원을 3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은 국내외 원자력산업 분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길러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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