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결의문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최저임금 인상을 포함해 총체적인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G20의 허울 뒤에 한미 FTA 밀실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거리 행진을 시도하다 최루액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서울광장에서 태평로로 나가는 인도에 경찰 버스로 차 벽을 세우고 청계광장과 광화문, 청와대 인근에 경찰 110여 개 중대 1만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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