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수억 원대의 가짜 해외 명품을 판매한 혐의로 36살 박 모 씨와 24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최근 3년 동안 대구 수성구의 비밀 명품매장을 차리고 단골을 상대로 루이뷔통이나 샤넬 등 진품 기준으로 3억 원에 해당하는 가짜 명품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도 2008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액세서리 매장에서 해외 유명명품 상표를 부착한 손지갑과 신발 등 3억 원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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