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사령부는 지난달 중순쯤 시행한 탄약 조사에서 참수리 고속정 함포 40㎜ 포탄 1발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참수리 고속정 1대에서 함정 관리대장에 기재된 포탄 수량과 실제 보유량에 오차가 나타나 사격훈련 과정의 포탄 사용 누락기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함대 사령부 관계자는 "참수리 고속정은 한 달에 20일 정도 출동 훈련을 하고 있어 사격기록 등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관리대장 기재누락이나 분실, 사용 여부 등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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