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천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김 씨는 연기가 나자 차에서 곧바로 내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 씨는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해 내렸는데, 잠시 후 차가 폭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서 측은 "차량이 완전히 타 버려 최초 발화점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은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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