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강한 바람과 함께 아직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데요.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새벽이나 아침 한때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북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비구름에 이어서 황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에는 황사 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앞으로 황사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번 황사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비교적 맑겠지만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산지에는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5도, 청주와 대전 7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2도, 광주 17도, 부산은 18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경에 또 한번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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