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공안부는 오늘(12일) 오전 경기도시공사 홍보실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직원들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홍보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김 지사를 홍보하는 GTX 책자가 뿌려졌다'는 제보를 통해 조사를 벌이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홍보책자 발간 사업비 지출을 담당한 직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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