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사격 이대명, 대회 첫 3관왕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의 이대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틀째인 현재까지 금 6, 은 3, 동 9개를 따내며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박태환, 자유형 200m 결선 도전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에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유도 남자 81kg급에서는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재범이 출전해 금 사냥에 나섭니다.

▶ 낮부터 기온 뚝…수요일까지 반짝 추위
비교적 포근했던 날씨가 낮부터 추워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8도 이상 떨어진 가운데, 이번 반짝 추위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 "국내 정치 목적 남북정상회담 안 해"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정치목적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한·일, 도서 1,205권 반환 협정문 서명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이 일본이 한반도에서 가져간 도서 1천205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도서반환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 북, 이산가족 상봉 뒤 남측 시설 동결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이 끝난 뒤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에 대해 다시 동결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순신 장군상 42년 만에 이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상이 수리 보수를 위해 42년 만에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됐습니다.

▶ 금통위 16일 기준금리 인상 '무게'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의 발목을 잡았던 '환율전쟁'은 G20 정상회의를 통해 불확실성이 누그러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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