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 학생 32명 중 25명에게서 급성열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11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2명이 인플루엔자 A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A는 지난해 유행했던 신종플루를 말하는 것으로, 감염된 2명의 학생에게는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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