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5층짜리 빌딩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1명 유 모 씨가 오늘(23일) 오전 숨졌습니다.
부상자 24명 가운데 비교적 상태가 좋은 5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19명은 서울의료원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시내 8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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