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부터 한미연합훈련 실시…미 항모 참가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오늘 전화 회담을 갖고 오는 28일부터 서해상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교전수칙 수정 검토" 지시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국지도발 상황이 벌어질 경우 더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한 방향으로 교전수칙을 수정할 필요가있는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김태영 국방 "북한, 170여 발 공격"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보고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 사격은 모두 170여 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통일부 대북수해지원 전면 중단
통일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5·24 조치 이후에도 지속해왔던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워치콘' 격상…전군 비상경계령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 정부는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키는 등 전군에 비상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 한·미 '북 도발' 연합위기관리팀 가동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연합위기관리'를 선포하는 한편 연합위기관리팀을 편성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금융시장 '출렁'…조금씩 안정 되찾아
우리 금융시장은 연평도 도발 충격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와 환율 모두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 무디스·S&P "한국 신용도 타격 없을 것"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한국의 신용도가 당장 낮춰지는 등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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