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은 물건값을 주지 않고 달아난 수산·축산물 판매 사기조직 총책인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자금관리책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유통업체 3곳을 설립하고 납품업체 16곳에서 4억 6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외상으로 납품받아 구매가격보다 싸게 팔고 돈만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업체 중에 사흘 만에 9천만 원의 물건을 사기당하고 문을 닫은 곳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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