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연평도에서 현재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며,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어떠한 행동을 할지 예측하기 힘들다"며 취재진의 안전을 위해 철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재 연평도에는 국내외 50여개 매체에 속한 200여명의 취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해양경찰은 국방부의 요청으로 취재진의 철수를 돕기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현지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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