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철원 M&M 전 대표에게 구타를 당한 50대 운수노동자 유 모 씨가 내일(30일) 오전 최 전 대표를 고소할 예정입니다.
유 씨의 변호를 맡게 된 김칠준 변호사는 현재 고소장을 쓰고 있으며 내일(30일) 아침 서울 중앙지검이나 용산경찰서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최 전 대표가 운전기사 유 모 씨를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10여 차례 때리고 나서 '매 값'이라며 2천만 원을 건넨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