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경비함 1505함 소속 김모 경장 등 경찰관 6명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에 승선해 검문을 하려다 중국인 선원이 휘두른 장대에 맞아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장은 팔 골절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순경 등 5명은 팔에 찰과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치료를 받은 후 모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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