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에 이어 연평도 포격까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백령도에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면서 백령도 주민들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일대 음식점은 비상경계근무로 군인들의 이용이 크게 줄어 일찍 문을 닫고 있으며, 2008년부터 대폭 늘어난 팬션도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옹진군은 침체된 관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대상으로 옹진 섬 투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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