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밤 10시 16분쯤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13층 50살 김 모 씨 집에서 불이 나 내부 13㎡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진화됐습니다.
불은 김 씨 가족이 곧바로 발견하고 자체 진화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게임을 하지 마라"는 아버지의 꾸중을 들은 김 씨의 20살 아들이 방문을 잠그고 이불에 불을 질렀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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