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조업이 11일 만에 전면 재개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내일(3일)부터 어선이 전면 출항할 수 있고, 통상적인 조업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주민들은 지난달 23일부터 바다에 묶여 있었던 꽃게 어구와 어망 등을 거둬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2일) 오전 11시에 조업이 일부 재개돼 어선 1척이 출항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곧바로 회항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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