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돼온 홍동옥 여천NCC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3일) 오후 2시쯤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됐습니다.
과거 한화그룹 재무 담당 임원을 역임한 홍 씨는 그룹 비자금 조성과 관리,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과정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소환한 검찰은 홍 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김 회장을 다시 소환할 계획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