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오늘(4일) 오전 11시 30분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헬기를 타고 연평도를 방문합니다.
김 후보자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시찰한 뒤 포격 피해를 당한 민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김 후보자의 이 같은 행보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병대 연평부대에도 증강된 자주포를 운영할 포병 60여 명이 추가로 배치되는 등 전력 보강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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