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단장면 내리막길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떨어져 승객 55살 여성 황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는 경북 영덕의 산악 동호회 회원들을 태우고 밀양 표충사와 얼음골 쪽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9명이 타고 있었고 경찰은 브레이크가 파열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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