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수가 대학 신입생 정원 수를 다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행한 '우리나라 고3의 특징'에 따르면 2011년 대학들이 모집하는 신입생은 총 66만 600명으로 수능 응시생 71만 2,200명보다 7.25% 적었습니다.
지난해 신입생 총 정원은 68만 1,300명으로 응시생 67만 7천 명보다 0.51%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재수생을 포함해 응시생들이 늘어 대입경쟁이 지난해보다 더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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