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오늘(6일)부터 인천 영종도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오늘(6일)부터 운남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해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업은 인천으로 대피한 연평초·중·고 교사들이 맡으며, 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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