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과목 교사 열 명 중 일곱 명이 환경 분야를 전공이나 부전공으로 채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전국 955개 중고교에서 환경과목을 맡은 교사 2천800여 명 가운데 1천900여 명이 비전공 교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회는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녹색성장 교육을 담당할 환경분야 전문인력이 절대 부족하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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