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포격 이후 중단된 연평도 어장 내 조업이 보름 만에 재개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삼성호가 첫 출어에 나서 낙지와 주꾸미 등 100만 원가량의 어획량을 올렸습니다.
첫 출어가 이뤄진 만큼 연평 어장에서의 조업도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연평도 행 뱃길도 이틀 만에 열리면서 주민 70명을 포함한 193명이 입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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