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자산운용사 3곳과 업무 협약

한국장학재단이 미래에셋과 KTB, 알리안츠 등 자산운용사 3곳과 장학생들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 가운데 금융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자산운용사는 내년부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철 기자 / kimj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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