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5시쯤 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198㎡가 모두 탔고, 접착제 15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이른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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