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맑아 … 오전까지 황사 주의

<1>경기동부와 충청도, 강원도에 비가 오고 있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북부는 밤사이 한두차례 비가 더 오겠고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밤에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어제부터 황사가 비구름대 뒤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는데요.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요.
점차 내륙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황사가 지나가고 나면 내일 낮동안에는 비교적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바람도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기온 서울이 영하 4도, 청주 영하 2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0도, 부산 9도 선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입니다.
광주는 오전 7시 30분, 울진과 대구는 오전 7시25분이 예상됩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비가 오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 7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상당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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