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의 어선 한 척이 일본 조업구역을 침범해 나포됐다가 일본 측에 과태료를 내고서 풀려났습니다.
속초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3시쯤 고성 선적 29t급 어선이 부산 태종대 남동방 28마일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에 나포됐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35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일본 조업구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대마도 수산청에서 조사를 받고서 과태료 1천300여만 원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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