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주변 택시기사가 '차량 바닥에서 불이 나고 있다'고 소리쳐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료 탱크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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