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부모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수혈 수술을 거부해 영아가 사망한 사건의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유기치사 혐의로 부모를 수사할 단계는 아니라며, 병원 관계자들을 통해 의학적 지식을 자문한 다음 법률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생후 2개월 된 영아가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종합병원에 입원했지만, 부모가 수혈을 통한 수술을 거부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나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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