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법 제정을 비롯한 '10대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교원 2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10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명을 받아본 결과 전국의 교사와 대학교원 총 20만 3천281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다음 주부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입법청원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입법청원 10대 과제는 교권보호법으로 불리는 교육활동보호법과 교원의 정치활동 자유, 교원 연구년제, 주5일제 수업, 교원 잡무 경감 법제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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