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모의고사 성적이 낮게 나온 데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16살 홍 모 군 등 고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대전시 한 건축자재 창고에 불을 질러 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홍 군은 "성적이 낮게 나와 시험지를 태우다 홧김에 창고로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