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의 주력 함포인 76mm 함포의 주요 부품이 외국 제조사의 정품이 아닌 국내에서 만들어진 모조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창원지검은 "해군 함정용 76㎜ 함포의 핵심부품인 주퇴와 복좌장치의 부품을 국내에서 몰래 제작해 해군에 납품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부산과 김해시의 군납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04년~2005년 사이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했고 완성되면 미국으로 보낸 뒤 다시 역수입해 납품을 성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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