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팀 A 형사가 절도 피의자 B씨에 대해 수갑을 채운 채 주먹과 발로 구타하며 자백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청문감사담당관실이 조사를 벌인 결과 의혹을 명백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수사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과 관계자는 오늘(15일) 수사의뢰를 받아 조사에 들어갔다며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진상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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